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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40 앵커픽] 12월 7일 아침 신문 / YTN

2018-12-07 8 Dailymotion

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서울신문 <br />최근 서울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안상 이유로 비밀번호가 아닌 카드키로만 현관 출입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유는 입주민이 아닌 사람까지 비밀번호를 알고 자기 집 드나들 듯 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새벽 배송업체들이 주문을 받을 때 현관 비밀번호도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 현관문에 아예 비밀번호를 써놓은 아파트도 부지기수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편리성과 보안을 맞바꾼 꼴인데요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거침입 발생 건수가 지난해 2,200여 건으로 4년 새 7.7%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주거침입은 성범죄나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2. 동아일보 <br />서울 강남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세차권을 둘러싼 '세차 전쟁'이 벌어지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차권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입주민 차량을 외부 세차업체가 세차를 해주고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데요, 일반적으로 수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는 한두 개의 세차업체가 독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는 기존 업체와 신규 업체 사이의 분쟁과 다툼이 계속 벌어지고, 폭행 사건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브로커까지 등장해 수억 원의 뒷돈까지 건네며 거래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차업체의 이런 과도한 경쟁 때문에 주민들이 불안감과 공포감까지 호소하고 있지만 분쟁을 막을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나 자치구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군요. <br /> <br />3. 매일경제 <br />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, 워싱턴DC 국립성당에서 엄수됐죠. <br /> <br />11년 만에 치러진 국장이었는데요, 하지만 마냥 엄숙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맨 앞줄에 앉아 있는 미국 전현직 대통령 부부, 환하게 웃고 있죠? <br /> <br />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데요, 추도사에서 고인에 대한 찬사와 함께 유머도 넘쳐났습니다. <br /> <br />아들 부시 전 대통령은 아버지가 골프 숏게임과 춤 실력이 형편없었고, 브로콜리를 못 먹는 유전적인 결함도 물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인이 85세에 대서양에서 쾌속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071041260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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